2024년 11월 14일 미국 증시 분석: 다우지수, S&P 500, 나스닥 및 주요 기업 주가 동향

2024년 11월 14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.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(Dow Jones)와 S&P 500은 소폭 상승했으나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. 금리 인하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, 주요 기술주들의 부진이 나스닥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. 아래는 각 지수의 세부적인 흐름과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입니다.

## **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(Dow Jones Industrial Average)**
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7.21포인트(0.11%) 상승하여 **43,958.19**로 마감했습니다[3][4]. 이는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4,000선을 돌파한 후 소폭 조정을 보인 것으로, 소비재와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.

### **주요 상승 종목**
- **타이슨 푸드(Tyson Foods)**: 6.55% 상승하여 **62.66달러**로 마감[1].
- **덱스컴(Dexcom)**: 5.73% 상승하여 **74.34달러**로 마감[1].
- **하니웰(Honeywell)**: 3.87% 상승하여 **233.91달러**로 마감[1].

## **S&P 500**
S&P 500은 전날보다 1.39포인트(0.02%) 소폭 상승한 **5,985.38**로 마감했습니다[3][4]. 총 11개 섹터 중 에너지와 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였지만, 일부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지수는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.

### **주요 상승 종목**
- **어도비(Adobe)**: 4.35% 상승하여 **526.42달러**로 마감[1].
- **Live Nation**: 4.77% 상승하여 **129.70달러**로 마감[1].

## **나스닥 종합지수 (Nasdaq Composite)**
나스닥은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인해 전날보다 50.66포인트(0.26%) 하락한 **19,230.74**에 장을 마쳤습니다[3][4]. 특히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.

### **주요 하락 종목**
- **엔비디아(Nvidia)**: 1.36% 하락하여 **146.27달러**로 마감[4][6].
- **테슬라(Tesla)**: 전날 급락 이후 소폭 반등하며 0.5% 상승한 **328.24달러**로 마감[1][4].
- **인텔(Intel)**: -3.47% 하락하여 **24.18달러**로 마감[1].

## **결론**
11월 14일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. 다우지수와 S&P 500은 소폭 상승했지만,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의 부진으로 하락했습니다.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타이슨 푸드와 덱스컴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, 엔비디아와 인텔 등 일부 반도체 및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.

출처
[1] S&P 500 지수 (SPX) - Investing.com - 인베스팅닷컴 https://kr.investing.com/indices/us-spx-500
[2] 뉴욕증시, 트럼프 랠리 확장·금리 인하·다우 개편…신기록 출발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41109001900009
[3] [뉴욕증시] 뉴욕증시 보합...아마존 2.5% 올라 - 매일경제 https://www.mk.co.kr/news/economy/11167762
[4] [뉴욕증시] 다우·S&P500 반등했지만 나스닥은 하락...엔비디아, 1.4 ... https://www.g-enews.com/article/Global-Biz/2024/11/202411140622562297be84d87674_1
[5] 엔비디아, 138달러로 최고치…다우지수 사상 처음 4만3천 넘겨 - 한겨레 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162546.html
[6] 뉴욕증시, 파월도 인정한 인플레 불안…나스닥 0.64%↓ 마감 - 연합뉴스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411150157000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