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31일 미국 증시 동향: 다우, S&P500, 나스닥 하락

10월 31일(현지시간), 미국 뉴욕 증시에서 **다우존스30 산업평균지수**, **S&P500**, **나스닥** 모두 큰 폭으로 하락했습니다. 이는 빅테크 기업들의 실적 발표에 대한 실망감과 시장의 불안이 주요 원인으로 작용했습니다.

#### 다우존스30 산업평균지수
- **하락폭**: 378.08포인트(0.90%) 하락
- **종가**: 41,763.46
- 다우지수는 월간 기준으로도 1.3% 하락하며 약세를 보였습니다[1][2][3].

#### S&P500 지수
- **하락폭**: 108.22포인트(1.86%) 하락
- **종가**: 5,705.45
- S&P500은 월간 기준으로 1% 하락하며 투자자들의 우려를 반영했습니다[1][2][3].

#### 나스닥 종합지수
- **하락폭**: 512.78포인트(2.76%) 하락
- **종가**: 18,095.15
- 나스닥은 기술주 중심의 하락세로 인해 가장 큰 낙폭을 기록했으며, 월간 기준으로도 0.5% 하락했습니다[1][2][3].

### 주요 요인
1. **빅테크 실적 실망감**: 마이크로소프트(MS)와 메타는 예상보다 낮은 실적 가이던스를 발표하며 각각 6.05%, 4.09% 급락했습니다[1][2]. 특히 MS의 주가는 클라우드 성장 둔화 우려로 큰 타격을 입었습니다[4].
2. **기술주 전반의 약세**: 엔비디아(-4.7%), AMD(-3.05%), 구글(-2%) 등 주요 기술주들이 일제히 하락하며 시장 전반에 부정적인 영향을 미쳤습니다[1][4].
3. **경제 지표 불안**: 미국의 개인소비지출(PCE) 지표가 예상치를 소폭 웃돌며 인플레이션 우려를 자극했고, 고용지표 역시 호조를 보였으나 시장 심리를 안정시키기에는 부족했습니다[5].

### 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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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itations:
[1] https://dailian.co.kr/news/view/1423905
[2] https://www.etoday.co.kr/news/view/2415235
[3] 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4110132235
[4] https://www.hani.co.kr/arti/economy/economy_general/1165356.html
[5] https://www.newsis.com/view/NISX20241101_0002942429
[6] 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41101010800009
[7] https://kr.investing.com/indices/us-30-historical-data
[8] https://news.einfomax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330409